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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당탕탕 정신없던 한 주 | PMB 회고 1주차

lazy_cat 2022. 8. 26. 17:04

부트캠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5일차가 됐다!

코로나가 확진되어 목소리가 잠긴 상태에서 첫 주를 맞이해서 너무 걱정했는데

토론 시작과 동시에 시작된 인터넷 끊김 문제가 더 심각한 문제였다ㅎ

 

디스코드에 "토론이 불가할거 같아요..."라며 당황하던 내 모습.. 잊지 못해ㅜ

어째저째 토론은 무한 끊김과 함께 성황리(?)에 마무리 되었지만

나의 첫주는 마치 우당탕탕 우영우였던거 같다 ^_ㅠ

인터넷이 이상해요... 우어어얽!!!


Keep.

  • 한 번도 늦지 않 제 시간 안에 과제를 업로드한 것.
  • 페어 리뷰에 정성을 쏟으려 노력한 것.
    (덕분에 내가 과제를 작성할 때는 놓쳤던 뾰족한 시각을 갖추게 된 것 같다!)
  • 잠이 좋아서 10-7 회사를 고집하던 내가 8시 전에 기상해서 아침을 거르지 않고 책상에 앉아 하루를 시작한 것.

Problem.

  • 읽기 자료의 대부분이 영어였는데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아 구글 번역기로 번역하여 긁을 읽었다.
    그러다 보니 문맥이 이상한 부분도 있어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기에 어려움이 있어서 얼레벌레 읽고 넘겨버렸다 ㅠ
  • QnA 세션에서 질문을 많이 하지 않는 것.
  • 데일리 공부 내용 정리를 꼼꼼하게 하지 않은 점.
  • 인터넷 끊김 현상으로 침착하게 대처를 한 것이 아니라, "토론이 어려울 것 같다"고 말한 점.
    (팀원들에게 양해를 구해서라도 참여하고자 했던게 먼저 아니었을까..)

Try.

  • 돌이켜보면 제대로 읽혀지지 않아 남아있는게 없는 듯하다.
    다 읽어야 한다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, 모든 읽기 자료를 훑어본 후 하나라도 영어로 된 원문을 차근차근 읽고 내 생각을 정리할 것이다.
  • 질문을 많이 하지 않는 것이 단순히 정말 궁금한게 없어서라고 생각했는데
    다른 동기들의 질문을 보다보니 '내가 생각을 깊게하지 않는건 아닐까?'라는 생각이 들었다.
    조금 더 의미있는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수업을 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
    스스로에게 질문도 던져보며 추가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!
  • 기록을 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지 않아 제대로 기록하는 법을 모르겠다. 앞으로 TIL을 작성하며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볼 것이다.
    (J가 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P)
  •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! 힘들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쳐도 '어떻게든 해보겠다!'라는 마인드셋이 필요하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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