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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을 되돌아보며, 드디어 한 발짝 나아가다! | PMB 회고 5주차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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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을 되돌아보며, 드디어 한 발짝 나아가다! | PMB 회고 5주차

lazy_cat 2022. 9. 27. 13:30

 5주차 회고록 작성에 앞서 그동안 했던 과제를 쓱- 훑어보았다. 주 4건의 데일이 과제를 수행하다보니 꽤 많은 글을 작성했더라. 내 자신 너무 뿌듯해🫢

 내가 이렇게 꾸준히 글을 작성해 본 적이 있었던가? 코딩 공부할 때도 1일 1커밋에 실패한 나다ㅎㅎ 역시 반강제적으로 과제가 주어져야 그만큼 성장 속도도 빠른 법이군. 그나저나 첫 주차는 정말 쓰레기를 써놓은 기분^^... 수정하고 싶을때 조금씩 수정해둬야겠다.

 

그동안 작성한 글 목록을 보니 뿌듯하군.. 코쓱코쓱

 

 여태까지 매일 다른 서비스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두고 과제를 진행했는데 한 주에 하나의 프로젝트로 쭉 과제를 진행하는 것도 의미있는 것 같다! 조금 더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느낌이랄까?

 

 이번 주엔 1~2일차 과제는 오늘의 집, 3~4차 과제는 배달의 민족을 분석해보았다. 처음 프로덕트를 분석했을 때 나름 열심히 관련 글을 찾아보며 논리적인 결론을 끌어냈다고 생각했는데, 그 다음날 같은 프로덕트를 추가 분석하다보니 전날 과제의 부족한 점이 보였다.

 프로덕트를 어떻게 정하는 것이 중요한지 흑백논리로 나누자는 말은 아니다. 1~4주차에서 다양한 프로덕트를 알아보았다면, 쌓은 지식을 통해 이제는 조금 더 깊게 분석할 수 있는 힘을 키웠으니 (진짜 그럴까?ㅎㅎ) 하나의 프로덕트를 이렇게 저렇게 뜯어보는 재미도 느껴보겠다는 의미이다.

 

 


Keep.

 코드스테이츠의 페어 피드백 시스템은 정말 큰 도움이 된다! 게다가 매주 페어가 바뀌다보니 다양한 스타일을 접할 수 있었고, 관심이 없던 분야의 서비스도 알게되어 여러모로 큰 수확을 얻을 수 있다. 가끔 너무 감탄하며 보게 될 때가 있는데, 그럴 때마다 약간의 현타와 '나는 왜 이렇게 글을 작성하지 못할까...' 싶다가도 강점을 흡수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. 원래 긍정적인 사람은 아닌 데 5주차 되니 더 잘해야겠단 욕심이 든다. 이런 태도는 수료식까지 쭉 가져가는걸로 ;)

 

Problem.

 아직도 첫 번째 위클리에 매달려 있는 나... 도대체 멘토님을 언제까지 기다리게 할 것인가ㅠㅠ 다시 작성하는 만큼 제대로 쓰고싶단 마음에 시간이 지체되고 있는 느낌이다.

 

Try.

 내일까지 두 번째 위클리까지 수정 완료하여 멘토님께 알려드리자. 네 번째 위클리도 지각하지 않고 내일 아침 9시 전에 제출할거야!! 밀린만큼 잠도 자지말자. 미래의 나를 위해. 아니면 계속 밀리니까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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